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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창원 가볼 만한 곳으로 장미공원을 많이 꼽는데요. 장미축제 시기라 아름다운 장미와 여름꽃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개장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에 대한 정보와 주차장에 대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창원 장미공원 개장시간
- 창원 장미공원 위치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927
- 장미공원 개장시간
매일 00:00 ~ 24:00
이전에는 개장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24시간 열어놓는 거 같더라고요. 시간의 제약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좋은 공
바로 옆에 큰 아파트 단지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그만큼 밤에 가도 위험하지 않은 곳입니다. 밤에는 경관조명을 켜놔서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밤에 보는 장미공원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밤에는 발마도 시원하게 불어서 덥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본래 5월에 장미축제 기간이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별도의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소문 듣고 장미 구경하러 많이 오셨더라고요. 주중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많았던 걸 보면, 아마 주말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
장미공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자임 말고도 볼거리가 많다는 건데요. 만약, 꽃을 좋아하신다면 둘러 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게요. 만개한 장미부터 수국 등 계절이 다른 꽃들도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공원 조성 중이셨고 꾸준한 관리한 티가 나는 곳이에요.
장미공원 주차장
창원 장미공원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2개 정도 있어서 주차하기에 매우 편리한데요. 주차장 위치는 장미공원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아파트와 장미공원 사잇길로 들어가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료는 따로 없어서 시간 제약 없이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말에 방문하게 되시면, 아마 장미공원 주차장도 만차일 수 있어요. 이 때는 대로 건너서 있는 주차장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도 주차료는 받지 않습니다.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 없이도 즐기실 수 있어요. 창원대로와 연결된 공원 이다 보니, 걷는 길이 아주 잘 형성되어 있어요.
공원 안에는 벤치 형태로 된 자리가 많아서 앉아서 쉬고 계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그늘진 곳에 자리가 있어서 낮에도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포토존 공간도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걷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유모차 끌고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아이들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아무래도 길이 평평하다 보니 휠체어 타고 오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대표적인 빨간 장미부터 그러데이션 있는 장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세요. 전체적으로 만개한 느낌까지 아니어서 이번주 주말에 가시면 활짝 핀 꽃을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모르는 꽃들이 있어도 하나하나 설명글을 적어놔서 알아보기 쉬우실 거예요. 아이들 데리고 교육하러 오기에도 괜찮은 것 같네요. 주중 낮에 가시면 유치원에서 나온 아이들도 있는 만큼 소풍으로 많이 오 장소입니다.
눈부신 5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창원 장미공원이었습니다.